축구를 잘하려면…

저글링(볼 리프팅) : 창의적으로 스스로를 시험해 보라

저글링은 볼 컨트롤 스킬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 저글링은 훈련하기도 아주 편한데,  훈련에 필요한 것은 축구공과 공간,  단 두가지 뿐이기 때문이다.  저글링을 할때 가장 쉬운 부위는 허벅지다.

물론 이는 허벅지가 발과 머리를 제외하면 공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모든 부위 중 가장 넓은 부위이기 때문이다.  저글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행서는 스스로 몇가지 조건을 걸고 해보는 것이 좋ㄷ.

발로 저글링 훈련을 할 때는 발가락을 슈팅할 때처럼 써 보자.  땅바닥에 앉아서 두 다리를 뻗고 발만 사용해서 저글링 훈련을 해보는 것도 좋다  이런 종류의 훈련들은 경기장 위에서 공을 더 잘 컨트롤 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다른 저글링 훈련 방법은 신체 부위를 하나씩 바꿔가며 하는 ‘around the world’ 라는 훈련이다.  처음에 오른발로 시작해서 오른쪽 허벅지, 오른쪽 어깨, 머리, 왼쪽어깨, 왼쪽 허벅지, 왼쪽 발로 이동한뒤 다시 반대 순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한번에 전체 과정을 하는 것이 힘들다면 중가중간 나눠서 연습해 보는 것이 좋다.

저글링의 또 다른 한 가지 좋은 훈련방법은 네 번째마다 공을 자신의 키보다 두 배 이상 높이로 차올렸다가 다시 공을 컨트롤하여 계속해서 저글링을 이어가는 것이다. 또는 공을 머리 높이 이상으로 띄워 올린 다음 공중에 뜬 공을 잡아서 저글링 해나가는 방법도 있다.

움직이면서 저글링 연습을 계속하면 볼 컨트롤 스킬 숙달에 도음이 된다.  스스로 얼마나 빨리  얼마나 오래 저글링을 할 수 있는지 시험해 보라.

“저글링을 할 때 같은 동작을 계속 반복하기보다는 스스로 계속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겠지만  인내심을 갖고 계속 시도하다보면 언젠가는 마스터하게 될 것이다.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 티아고” 선수는 섬세한 볼 터치를 기반으로 볼점유율을 높이고, 완벽한 패스를 통한 골 찬스를 만들어 내는 저글링을  잘하는 선수중 하나이다.

분데스리가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이유는 그가 저글링을 통한 볼 소유 능력이 떨어져서가 아니고, 수비가담에 비 협조적이고, 인종적, 사회적인 이유로 외면을 받은 사실이 있다.

하지만 많은 스포츠 전문가들은 티아고 선수가 미드필드 진영에서 숙달된 저글링 기술을 활용하여  부드럽고 매끄러운 볼 터치와 함께 완벽한 패스를 만들어 내는데 탁월한 실력이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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